2008년 04월 11일
그렇다고 현실도피할 수도 없는 거고, 읭.......

아까 말한 거에 이어서인데요,
저는 제 주변 사람들이 투표를 하든 않든,
하더래도 민노당을 뽑든, 한나라당을 뽑든, 한국예술당을 뽑든 I don't care입니다.
그걸 갖고 그 친구랑 절교할테다, 할 이유 하등 없다고요.
그건 그 사람들의 권리입니다, 마치 제가 그 권리를 갖고 있듯.
그런데 이건, 마치 하나의 종교 같아 보여요.
민주주의라는 이름의 종교랄까요?
교리는 그럴싸하죠.
하지만 실상 사람들이 하는 거는?
열심히 서로를 헐뜯는 거더군요.
아까도 말했지만 이 강점이라 주장되는 건 약점이라고요.
서로 헐뜯는 게 아니라 서로를 비판하고,
뭣보다도 수용해야죠.
그런데 수용은 없는 것 같아보이네요.
민주주의 참 괜찮은 사상인데..
아, 그렇다고 비난은 무조건 안 된다는 게 아녜요.
오히려 저는 비난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잘못했으면 비난을 받을 수도 있는거죠.
단지 어떻게 어떤 비난을 하느냐가
비난 하는 사람의 인격을 보여주겠죠 -_-;
요즘은 다른 사람의 권리들이 쉽게 무시당하는 것 같더군요..
뭐하면 사람도 아니다, 뭐하면 뭐도 아니다, 등등등.
어머니 말씀대로 전 산에 들어가야할는지도 모르겠네요. 읭.
아아, 제가 기독교 무지 싫어하느니,
자기 모순이 아니냐느니, 생각할수도 있느데 이건 자기 모순 아니죠.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는 사람을 까는거니까 동등한 선상에 있는 거죠 오히려.
그렇다고 현실도피할 수도 없는 거고, 읭.......

# by | 2008/04/11 02:44 | Diar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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