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0일
이런 장면이 나오는데다가 50화에서는 아예 911 테러를 대놓고 비꼬는데도

이런 장면이 나오는데다가 50화에서는 아예 911 테러를 대놓고 비꼬는데도
미국에서 항가항가 한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하긴, 미국 사람들이 음모론에 좀 항가항가하긴 하니까 상관 없나..
사야 vs 디바를 red vs blue로 볼 때,
이걸 이념 간의 싸움으로 볼 수도 있는가 보더군요.
사야의 목적은 익수의 섬멸를 통한 현실의 변화 혹은 진전이죠.
디바 진영이 대부분 실제적으로 사회의 지배층을 이루면서 사람들을 실험용 쥐쯤으로 여기고,
사야 진영이 그런 점을 저지하려 한다는 걸 본다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정작 대사를 보면
안쉘: 새로운 시대에는 새 피가 필요한 법이겠지요.
죠엘: 그러나 과거를 망각해선 안 됩니다. 우리 인간은 항상 역사를 기억해야만 합니다.
(이 때 안쉘 성우 분 연기가 너무 발군이라서 소름이 돋았지 말이죠. ㄷㄷ)
뭐 이런 대사가 미국편 넘어가는 과정이던가에서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대사만 놓고 보면 정작
죠엘 진영이 기존의 이념을 고수하려하고,
안쉘이 그걸 통째로 다 깨부수려고 하는 듯 보이네요. ㄷㄷㄷ
(실상은 안쉘은 그런 식의 변화를 통해 자신의 기득권을 고수하며
연구를 계속 진행하는 것이 목표일 뿐이죠.
익수들을 자신들이 만들어내면서
익수를 쉬이 처리할 병기를 강대국들한테 팔고. ㄷㄷㄷㄷ)
코믹스판에서는 스케일 크게 인류 멸망이 목표지만. ㄷㄷㄷㄷㄷㄷ)
뭐 정확히는 그 문답이
q. 블플에서는 적색과 청색의 대비가 두드러집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방송에서 그런 걸 자주 봤는데, 일본에서 적색과 청색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a. 미국에 공화당/민주당 있죠? 우리네의 그거랑 같습니다.
뭐 이런 문답이었던지라, 블러드 플러스에서 색 대비가
꼭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그렇게도 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더군요.
뭐 사실 블플이 좀 정치색이 짙은 만화니까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도 어렵지만 말이죠..
반미만화 ' ㅅ' ㄲㄲ (애니 한정. 코믹스는 소년 만화 색이 짙다보니..)
뭐.. 우리나라 윗분들 말을 빌리자면 좌빨 반미 반애국 반민족주의 만화겠네요 ' ㅅ' 凸
# by | 2008/06/10 02:15 | Comic/Anim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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