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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깨우는 철학 이야기>



<영혼을 깨우는 철학 이야기>..

별 일곱 개 중 다섯을 줄 수 있을만큼 괜찮은 책입니다.
우선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철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러면서도 이것저것 용어 설명이 들어가 있어
한 눈에 철학에 대한 개괄을 살피는 데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입문서로도 괜찮고, 요약 해설집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런데..

전 읽다가 덮었습니다.
더는 못 읽겠어요. ' ㅅ')ㄴ
이유는 <수메르, 최초의 사랑을 외치다> 읽을 때와 비슷하다고만 적어둘게요.. orz
전 정말 무식해서 잘 모르겠는데, 누구나 식자가 되면 그렇게 되는 건가요?
뭐랄까, 범접하지 못할 고유결계가 느껴지네요 ' ㅅ'
아, 이 경우는 단순히 내가 ○○까라서 그런가... ^ ㅅ^?

그러니까 보통 사람들한테는 내용면에서 충분히 추천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어떤 특정 신을 믿지 않으면 그 인간은 교만한 거라고 주장하는 종교에
반감을 갖고 계신 분한테라면 그닥 추천하기 어렵겠네요.. 전 포기. ' ㅅ'
(아무리 다른 종교를 존중하네 어쩌네 해도 역시 교는 교. orz)


Candle

by 레시오니아 | 2008/07/25 09:39 | Books | 트랙백 | 덧글(0)

sidewalk shopping.. 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제 다운타운에서 sidewalk shopping.. 이라고 해야 하나요?
마을 단위의 일종의 할인 행사가 열렸습니다.

위에서 보시는 대로, 말 그대로 가게에서 sidewalk로 나와 사람들에게 물건들을 싸게 파는 형식이지요.
책방, 화장품점, 옷가게 할 것 없이 다 밖에다가 테이블을 펴고서 저런 식으로 장을 열었습니다.

물론 저는 옷이나 화장품엔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서점 몇 군데를 돌아다녀봤는데,
대부분 건물 안에 있는 물건운 15~20% 할인하고,
밖에다가는 50c 정도로 가격 측정된 중고책들을 내놓더군요.
(50c면 약 500원인 셈이죠)
다만 그 중에서 제가 건진 것은 없었고,
할인을 기회 삼아 들어가서 책 한권만을 건져왔습니다.




다운타운, 즉 중심가라고 해도 위에서 보시다시피 그다지 크진 않아요. :')
하지만 그런 분위기가 마음에 들더군요.

이 곳에서는 자주 거리 예술가 분들을 볼 수 있는데,
어제 가 봤을 때는 첼로....인지 상식이 부족해 알 순 없었지만,
그렇게 보이는 악기를 켜고 계신 분도 계셨습니다.
(블러드 플러스를 보고서 바이올린은 드는 거, 첼로는 땅에 두는 거라고 알게 됐지요. :D)




여전히 정체를 알 수 없는 메이슨 신전 앞에서도 장이 열리고 있길래
"프리메이슨은 뭘 파는 건가요?" 싶어서 건너가 보았습니다만,
옆 가게에서 내놓은 건지 혹은 개인이 내놓은 건지,
그냥 평범한 의류들이더군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싸게 사가라고 호객 행위도 하고,
뭐 정당히 풋풋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재밌던 건 역시 이런 작은 마을이라고 해도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곳은 있기 마련이라,
그 쪽 분들은 천막을 크게 펼치고 더더욱 열 내서 홍보하시는 것 같더군요.

가령 화장품, 앤틱 등을 파는 곳에는 여성 분들이 붐볐고,
아웃도어 용품, 게임 등을 파는 곳에서는 가족 단위의 행인들이 붐볐고,
스포츠 용품을 파는 데에는 젊은 남자애들이 붐비더군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 스케이트 보드 등도 스포츠 용품에 해당되는 거죠?)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개인이 물건들을 내놓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나가다가 왠지 귀여운 고양이 장식품이 있어서 1$에 사 왔습니다.

안은 비어 있어서 굉장히 가볍습니다.
귀 한 쪽이 깨져 있는 게 흠이긴 하지만, 저 정도는 오히려 매력 포인트로 보일 정도지요. :)




날이 좋아서 South Park에서 바로 찍어 보았습니다.

간혹 저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리기도 하는데,
가장 최근에 본 이벤트는 예술인 길드 행사와
멍멍이 행사입니다. [..........]
그, 펫다이어리 시즌2에 그거에 대해서 나오는 것 같은데,
자세한 건 웹툰 참조. ^-'




South Park는 대략 이런 분위기의 장소입니다.
길을 사이에 두고 South Park, North Park 가 있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집에서 멀어서 자주 왔다갔다 할 일은 없네요. :(




그리고 이 책이 위에서 자세히는 말하지 않았었던 할인가에 구입한 중고서적입니다.
'광기의 산맥에서', 알려지기로는 '광기의 산맥'으로 알려진
H.P.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입니다.
약 2,500원에 구입했습니다.
<판의 미로> 감독이 2010년에 영화로 발표하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재구현될지 기대됩니다. :)


Candle

by 레시오니아 | 2008/07/19 09:45 | Photo | 트랙백 | 덧글(2)

어제 도서관에서 SF 서적들 정리하는 행사가 있어서 가봤습니다.



The X-Files: Goblins, Whirlwind




After Dark




The Wrong End of Time




Stargate: Retaliation




Nightmare Journey




Magelord: The Time of Madness




The New Atlantis




Winter in Eden




어제 도서관에서 SF 서적들 정리하는 행사가 있어서 가봤습니다.

굉장히 늦게 갔던 걸까요, 가는 길에 벌써 책을 한 바구니로 들거가는 사람들이 눈에 띄더군요.
진짜로 한 바구니입니다. 수십 권씩.. ㅎㄷㄷ
그도 그럴게, 하드커버가 아니면 책 한 권당 1$였거든요.
저도 저렇게 질렀지만 총 12$밖에 안 들었어요.
엑스파일이 저렇게 두꺼워도 하드커버가 아니기 때문에 1$거든요.

스타게이트를 먼저 읽으려고 했는데, 뒷내용 설명을 보니까
Rebellion 이후...라고 적혀있더군요.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까 Rebellion이 1권이고, 그 다음이 Retaliation...
Retaliation은 하토르와 라의 승계자가 보복한다는 내용인 것 같은데,
(SG-1 드라마 내용이 아니라 오리지널 영화 내용입니다)
1권을 먼저 봐야 중간에 어떤 일이 있던 건지 알 수 있겠군요. ' ㅅ'

여하튼 기대기대. ' ㅅ' 크흥.

러브크래프트 책을 못 찾은 게 아쉽긴 하지만, 늦게 간 탓일 겁니다. orz


Candle

by 레시오니아 | 2008/07/14 09:37 | Books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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